Home >

여름 한때

2001.07.02 18:48

윤성택 조회 수:3044 추천:28




[그림 : 하얀 우체국, 심하얀]



[시를 쓰면서 생각한 것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은 좀처럼 맑은 하늘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장마가 끝나면 얼마나 뜨거운 여름이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잊을만하면 떠오르는 옛애인처럼 태풍이 또 한번 이 여름을 강타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수재와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면서 더욱 삶에 대해 내성이 생길 것이고요. 올해도 무사히 여름을 났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시 소스 공개합니다 [1] 2003.10.25 3927
54 인연 [1] file 2001.07.16 3435
53 지갑을 바꾸다 file 2001.07.12 1776
» 여름 한때 file 2001.07.02 3044
51 버려진 자전거 [1] file 2001.06.25 2781
50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3] file 2001.06.18 2816
49 건조주의보 file 2001.06.11 1655
48 날개를 꿈꾸며 [1] file 2001.06.04 3360
47 [1] file 2001.05.28 2983
46 건널목에서 [1] file 2001.05.21 1637
45 기억의 광합성 file 2001.05.14 1430
44 봄, 분수대 [1] file 2001.05.08 2059
43 미용실 file 2001.04.30 1784
42 옥탑방 [1] file 2001.04.23 1411
41 봄비에 취해 file 2001.04.17 2025
40 안테나 file 2001.04.09 1402
39 봄, 전류학 개론 2001.04.03 1282
38 그래도 꽃은 핀다 file 2001.04.03 2078
37 황사를 보며 file 2001.04.03 1371
36 봄이다 싶으면 file 2001.04.03 1705
35 외로운 것들 file 2001.04.03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