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눈
2010.01.18 18:06
윤성택
조회 수:281
추천:12
눈이 내렸다는 사실을 아침 창을 열어보고 알았다. 밤새 쌓였던 눈은 비로소 누군가의 빗질로 한나절 햇볕에 서서히 녹아가리란 것. 그때쯤이면 인생도 누군가 걷던 길을 따라 왔다는 걸, 눈 위 발자국으로 알 수 있겠다.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622/459/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5
성에
2013.01.09
360
64
크리스마스
2013.01.09
264
63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1
2011.03.11
963
62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0
2011.02.16
249
61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9
2011.02.11
215
60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8
2011.02.08
205
59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7
2011.01.26
263
58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6
2011.01.18
281
57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5
2011.01.14
267
56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4
2011.01.13
205
55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3
2011.01.12
211
54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2
2011.01.11
196
53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
2011.01.10
202
52
독서법
2011.01.07
223
51
신묘년 새해
2010.12.31
243
50
눈이 온다
2010.12.27
223
49
한 잔 하늘
2010.10.27
258
48
한 잔 하늘
2010.10.25
189
47
로딩
2010.10.04
265
46
새벽 두 시
2010.03.04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