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도착한 시집때문에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안오면 어쩌나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인님 친필이 담긴 시집을 받게되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윤시인님의 책을 벌써 선물했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제가 가득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하늘이 자꾸만 가라앉는 날 한 권의 시집을 전해 받았습니다. 설렘으로 읽어내려간 시 구절들이 가슴속으로 스며들었네요. 시인님의 친필에서 묻어나는 친근감, 회색빛 도시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에서 벗어나는 하루였네요. 깊은 감사 몇 줄의 댓글로 대신함을 이해주시길요...늘 행복하시구요 더불어 행복하겠습니다
무척 기분이 괜찮아요
핸드폰처럼 자주 들여다 보고 누르고 말하는 시집이 될 겁니다
글씨도 참 이쁘게 잘 쓰시는군요
정성스러운 사인과 시집 고맙습니다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