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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2001.10.23 15:48

윤성택 조회 수:4337 추천:20



[그림 : 하얀 우체국, 심하얀]



[시를 쓰면서 생각한 것들]

터널처럼 쓸쓸했던 밤들이 별을 매다는 까닭은 별 볼일 없이 흘러간 세월이 소름처럼 돋기 때문입니다. 차단기 내려진 철도 건널목의 딸랑딸랑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한없이 아득해지는 저녁. 기다림이 고즈넉해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밤기차가 지나는 쓸쓸한 뒷모습조차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게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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