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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 나는
2002.06.10 14:12
윤성택
조회 수:520
추천:3
젖은 물컵. 날 선 선인장. 아직도 6월인 캘린더. 휴지조각 두 개. 무언가 적다가 놓은 볼펜. 밧데리 한 칸의 핸드폰. 오후의 빛보다 강한 형광등. 내 생각을 앞지르는 모니터 커서. 부재중인 너. 맨발인 나. 굳은살 같은 장마. 자꾸만 발기하는 내 안의 것.
200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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