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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 환송회

2004.11.23 21:56

윤성택 조회 수:600




6개월이라는 유예된 시간을 앞두고
김솔과 친구들 마지막 술잔을 들다,
먼 남미에서 날아올 엽서는
내년 어디쯤에서 부쳐질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