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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반디 내부

2005.08.09 14:38

윤성택 조회 수:885




1층 벽면 전체를 책꽂이로 짜 넣은 카페에는 4천여 권의 책이 진열되어 있고, 허브차가 은은하게 활자 맛을 돋운다. 테이블 또한 대여섯이어서 양쪽 창문은 마치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 행간처럼 산뜻하다. 밤과 낮, 햇볕의 조건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독특한 구조의 곡선은 헤이리의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