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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4 02:37

정희정 조회 수:54 추천:2

어느덧 하나하나가 생각이 난다.
기억 속에 집어 넣지 않았지만....
슬플 때 기쁠 때 생각나는 추억들.....
괸한 웃음과 눈물로 얼굴에 가득 차 있다.
어느 덧 성숙해진 느낌과 함께.....
사진을 볼 때 그와 관련된 일을 경험할 때의
느낌들은 다 다르다. 하지만......그 때의 나의
모슴은 철이 없어던 때이리라 생각을 한다.
순수하게 받아들이 그때의 추억들......
내가 생각하는 추억........짧고 감미로운 향과 함게
무려 익어 가는 가을 처럼....나의 생각도 익어 간다.
하나의 떠올림과 하나의 슬픔 또 하나의 떠 올림....
작은 소망과 희망을 갔게 해준다.....
미처 이루지 못한 일을 회상 시켜 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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