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창밖에는 가죽나무 한 그루와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빌딩보다 키가 커서 바람이라도 불면
바람 소리가 시원하지
가끔 일탈한 이파리가 하나 사무실 안으로 날아들어오기도 하지
일탈, 많이 꿈꾸지?
일상에 푹 빠져 지내는 사람에게 더욱 의미있는 단어가 아닌가?
더욱 열심히 쳇바퀴를 돌리기를.....
좋은 시 많이 쓰고
댓글 1
윤성택
2001.06.07 17:31
형은 결혼하더니 삶이 더 up된 것 같아요, 힝. 나도 형처럼 마감뉴스 같이 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