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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미안...

2001.06.21 14:01

윤석 조회 수:61


그저께 저녁에 워낙 술을 많이 먹어서...그날 대학동기누나 몇명과 서영채 선생님을 뵈었거든...내가 약속을 정한것이 아니라 그쪽에서 연락이 와서 나간거라
형한텐 연락을 못한거야...미안! 삐지지마! 대신 형은 어제 훨씬 멋진
데이트?를 했을거 아니야...(내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ㅠ.ㅠ)

하여간 서영채 샌님을 만나고 있다. 갑자기 다른샌님들이 불쑥 찾아오시는 거야... 완전 난 찍힘이 되었지...ㅠ.ㅠ 얍삽한 놈으로...특히 임철우, 최수철 샌님이
심하셨지...브루토스 너마져! (임철우 샌님) 윤석이 이혼이야! 헤어져! (최수철 샌님)...^^  언제 날잡아서 선생님들 함 찾아가자...특히 임철우 샌님은 손수 찾아오라구 연락도 주셨잖아...특히 형이 때되면 메일 보낸다구 칭찬이 대단하시더군..

이대목에선 난 할말이 없지....

최수철 선생님을 찾아뵙는것두 좋은 일이구...

월급얘기 하시더군...이전에 형이 함 찾아뵙겠다구 했잖아...물론 나도 포함이구...쩌비...

어젠 그래 재밌었나?  사실 난 배가아파서...내내 그생각만 했지,,,헤헤 뻥.....이

아니건 알고있겠지...ㅋㅋㅋㅋ


지금 밖에서 나가서 맛난 점심두 먹구...포만감에 늘어져있지...

생각해보니 울회사가 좋은건 점심을 항상 맛난걸루 사먹는다는것에
있는것 같아...난 먹으려고 회사를 다니는건지...^^


잘지내구...아까 내가 얘기한것 심각하게 생각해봐...

구럼....홀연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