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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께
2001.06.29 17:46
The Pen
조회 수:80
시란 한 편의
추상이나 감상으로 다가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이트 또한 오랫동안 시의
"마음 불씨 하나 품고"
뜨겁게 타오르기 위해
서로에게 바람이 되어 주는 곳,
지치고 가물거리는 시혼에
숨결을 불어넣는 곳이라 생각해요.
잠시 뜨거운 시심을
수혈 받기 위한 곳이기도 하지요.
이곳에서 시의 불씨 하나 받으셨으면
오랫동안 품고 품는 것은...
서로 처절한 영혼의 하혈이 필요할 것 같군요.
댓글
1
윤성택
2001.06.29 18:54
범상치 않는 글빛입니다. 그 너머가 보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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