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소강상태로 놓여진 창밖을 바라본다...
나의 시간 때우기란 기껏해야 창밖 바라보기 뿐이고...
그나마 늘 일정한 곳으로 시선을 고정되었다.
오래 자판을 두드리다보면 오른손이 저려온다.
아마 왼손잡이는 왼손이 저려오겠지...
심장이 왼쪽에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럼 오른손 잡이인 나는 항상 반대쪽으로
아파왔나?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따위를 왜 하고 있는 것일까?
쿠헐헐~~
미쳐가고 있다?
정말 이렇게 미쳐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어짜피 혼자라는 생각...
혹시 병원에 들어가있으면 병문안이라도 올런지...
이렇게 글을 쓰면 택이형은 이자식! 어디가서 또 채였구나!
하구 미루어 짐작 하겠지...헤헤
아이 XX!!
진짜루 미쳐버리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