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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는

2001.07.12 01:26

에릭 조회 수:268

사실 이번 휴가라고 표현 할 수도 없는거지만...하여간 직장이라는 대를

다니고 있으니 이번 휴가라는 표현이 적절하겠지요..

간만에 전라도 고창에 살고있는 후배에게 효도 관광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쟈식~ 오라고 날리 부르수도 아니더군요,,

간만에 머리도 식히고 주사가 늘기 시작한 술버릇도 싹 버리고 올 생각입니다..

예? 아니라구여 가서 술만 더 늘고 온다구여?

헤헤

모르시는 말씀..

내가 지금 외로와서 그러지 원래는 이런 놈이 아니었답니다..

예?

지금도 술취해서 헤롱되는거 아니냐구여?

ㅠ.ㅠ

정답입니다...

지금 윤서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었다는

그 다리에 대해서 심각히

고민하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넘의 다리 확 뽀샤 뿔던지...

아님 견고한 콘크리트로 덧칠을 할지..

목하 고민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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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형 이번주말에 상민집에 갈 수있어?

난 이번주말에 떠날까 생각중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