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밤에 좋은 노래들으러 잠시 들렀어요.
그리고 좋은글도 보구요.
항상 슬쩍 들렀다 별 흔적없이 사라지곤 했는데...
빗소리가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밤입니다.
좋은 음악이 나를 추억에 젖게 하는 밤입니다.
그리운 이의 목소리가 기다려지는 밤입니다.
울리지않는 전화를 자꾸 보게 되는 ......... 밤입니다.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진 않을런지...
참................. 그리운게 많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