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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업실을 나와  지하철을 탓었답니다.

소음만 아니라면 터널을 빠져나가는 기분도 괜찮더군요.

터널..

이제 우리와 너무나도 가깝게 자리해 있군요.


아이들이 바이올린을 켭니다.

반짝 반짝 작은 별..


긴 터널의 끝자락

열린 밤하늘이 있습니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유성, 은하수..

나의 미래가 그러하고,

나 지금 기나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