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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정말 더워여...
2001.07.21 00:16
에릭
조회 수:55
너무도 무더워서 잠도 오지않는 지금...
시원한 캔맥주가 그립기도 하지만 먹고나면 그 열기로 더 더워질것을 알기에
그만 참아 버리고 맙니다...
근데 이 감정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혹은 느낀듯한 이 찝찝함...
그럴건줄 알면서 해버리고 아니 할 수 밖에 없는
무엇과 많이도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내가 결과 따위에 연연해 하며 살게되었는지...
실패 할 줄 뻔히 알면서 덤벼들던 그때가...
진짜 나답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
윤성택
2001.07.21 10:15
"도전"이라는 말이 어울릴듯 싶구나. 윤석이에겐 그것이 삶이든 사랑이든 화두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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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01.07.21 10:21
지난 밤 한때의 소나기로 지금은 좀 시원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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