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usic.bugsmusic.co.kr/play/oneasx.asp?music_idx=kor064412
(좀처럼 티내지 않는 우울한 글인 걸?)
시를 당당히 첫사랑이라고 말하는 게 참 부러웠었는데,
얼마나 갔다고 벌써 멀리 갔다는거야...
음...
아마도 짜증? 내지는 어리광?
부리고픈 날이었나보다 생각하는데, (혹은 날씨탓일지도)
그냥 흐느적대는 분위기 멜로디 듣기 좋아서 올려봤어.
오빠 스물 일곱 살 때, 내가 그 나이 되면 머 그정도 안되겠어?
말하곤 했는데, 아직 모르겠는 걸^^
뭔가를 붙들고 고민하며 하는 모습은 아름다워~~
고로 그대는 지금 충분히 아름다우니 음악들으며 여유를 찾아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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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산다는 것과
>하루를 살아낸다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
>그곳으로 가는 길
>좀 돌아가면 안될까?
>
>아무래도 나는,
>너무 멀리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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