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피곤한 한주였습니다.
요즘 가을호를 준비하느냐 정신없이 바빴거든요. 그래서 그 어느때 보다 가을 맞을 준비를 빨리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꼭 지금이 가을인것 처럼 그리 덥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화요일은 입추였습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 와서 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날보다 약간은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데...
반가운 이름이 메일 제목에 있더라구요.
다음에서 시 칼럼을 받아보는데요.
오늘 보내준 새로운 칼럼에 [윤성택님의 '인연']이라고 있더군요.
혹시 하고 열어보았는데 역시 님의 시가 맞더라구요.
괜시리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그래서 시천에 들어와 보았더니 제1회 시산맥상을 수상하셨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님은 가을 맞이를 톡톡히 준비하고 계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