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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게 섯거라!

2001.08.18 00:31

어떤이면 조회 수:84 추천:1





이런 저런 생각에 늦은 잠에 들었답니다.

아침부터 허둥지둥.. 흐흐흐...

어김 없이 날이 밝아 사물들의 흐릿한 그림자를 만듭니다.

나도 그림자란 놈을 한 놈 데리고 다닙니다.

녀석... 어디까지 따라오나 두고 보자!

아침부터 존재타령을 하기에는 머리가 너무 무겁습니다.

어이구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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