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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아픔
2001.08.20 12:03
동글이
조회 수:228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아파하는 모습만 잔뜩 보여주고,
그리고 깨어나 후회와 챙피와 함께 아침을 맞았어요.
술...
더 아파하지 않기 위해 소독하려고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상처에 뿌려지는 소독약의 쓰라림마냥 더 쓰리고 아프게 해버렸네요.
담번에는 조금만, 그리고 잘, 그렇게 있는 모습 보여줄께요.
오늘도 어제마냥 너무나 예쁜 하늘이 머리위에 있네요.
댓글
1
윤성택
2001.08.20 13:13
아마 술도 그 점을 알았을 거야. 기꺼이 용도변경을 이해할 때까지 현실을 일깨워준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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