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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2001.09.06 15:34

김충규 조회 수:140

성택님! 아슬아슬하게 당선의 문턱에서...
저도 그런 경험이 몇 차례 있어 그 심정 어떨지
짐작이 갑니다. 다음의 더 좋은 기회를 위하여,
자신의 시세계를 천천히 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등단 절차를 밟지 않더라도 성택님은 이미
좋은 시인입니다만, 오래지 않아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시산맥상 시상식때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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