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는거...

2001.09.08 23:32

허수희 조회 수:78

학교에서 사실..시화전을 하거든요...이번에 축제기간인데 고2가 주체가 되어서 해야한데요....이제 곧고3이라 할것도 너무 많은데......
속상하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참고 하러 왔는데 뜻밖에 너무 이쁜 시들이 많아요..
저는 자그만 시골에 살고 있어요....
언제나 맑은 공기마시며 주말이면 사과밭에가서 사과도 따고 고추도 따고......
저 참예쁜 생활하고 있죠?
그래서...전 언제나 행복해요...
그러나...행복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때가 언제냐면?......엄마가 아프시고 하실때요.......
시장가실때도 그을린 얼굴을 몇번이나 거울에 비춰보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럼.....
저 이만줄일께요...언제나 참된 생활보람찬 하루 하루 보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8 미친 바다 [1] 바다선인장 2001.09.12 117
517 약간의 감기기운 [5] eric 2001.09.11 228
516 사는 법 [1] 시선 2001.09.11 86
515 종 치는 저녁 [2] 윤성택 2001.09.11 185
514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1] 동글이 2001.09.11 86
513 누가 내 길은 이쪽이라고.... [3] eric 2001.09.10 176
512 아깝다 [1] 이상관 2001.09.10 93
511 안녕하세요? [2] 미정 2001.09.10 108
510 오랜만에 다시 시를 시작하면서 [1] 이창호 2001.09.09 104
» 사는거... [2] 허수희 2001.09.08 78
508 가을 사내 [4] 윤성택 2001.09.08 192
507 이탈한 자가 문득 [1] 어떤이면 2001.09.08 113
506 엽기적인 그녀, 뒷 얘기 [2] 2001.09.07 123
505 Sealed With A Kiss [3] 선인장 2001.09.07 50
504 아쉬움... [1] 김충규 2001.09.06 128
503 Knockin' On Heaven's Door [3] 선인장 2001.09.06 234
502 일기를 쓰다가 ... [1] 참솔 2001.09.06 98
501 고개숙인 당신... [3] 2001.09.05 131
500 안락사 [1] 동글이 2001.09.05 227
499 천서봉님 [1] 김동주 2001.09.05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