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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택씨 토요일에 만나요
2001.09.13 12:48
문정영
조회 수:203
추천:1
오래 가뭄 끝에 기다린 단비처럼, 토요일이면
해갈이 되련지, 혹은 너무 넘쳐흘러서 마음 밖으로
빠져나가버리지는 않을련지, 아뭏튼 성택씨 토요일
시천식구들과 와서 즐거운 한마당이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2
윤성택
2001.09.13 18:23
뒷부분 글은 제가 쑥스러워 지웠습니다. 그런데 자작시라도 시 암송이 어렵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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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1.09.13 18:23
200명 앞에서 떨지나 말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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