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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2001.09.18 00:35
김혜경
조회 수:96
윤성택님, 죄송해요
제가 얌체같이 님의 방에서 멋진 보물을 몰래
훔쳐가서요.
이 방에 오면 제가 좋아하는 보물들이 너무 많아서....
이해해 줄 수 있지요?
숙향언니께 님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일들이 많더군요. 내내 행복하시고요.
아름다운 소식 들렸으면 합니다.
서울에 비 오나요?
울산은 별이 총총합니다. ^^
댓글
2
윤성택
2001.09.18 10:45
아이고, 김혜경 시인님 그건 아닙니다. 저도 얼마나 흐뭇한데요. 계속 나눠가졌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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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1.09.18 10:47
그때 술자리에서 어찌하다보니 제가 궁여지책으로 실수한 말입니다. 제가 죄송한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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