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님,
벌써 귀성길에 오르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추석 대목 치르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귀성길의 교통 전쟁,
고향집에 도착하자마자 걸쭉한 한숨으로 시작되는 인사가
지나고 나니 그립기도 한 걸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잠재된 페미니즘을 발휘해 집안일도 좀 도와주시구용...^;^
여기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면
곧 좋은 일이 있을 법도 한데요.
그때도 꼭 초대해 주십시오.
가을만 되면 잔치국수가 괜히 맛나더라구요.
고향에 가셔서 아름다운 사연도 가득 챙겨오실 수 있길.
---- 고향 지킴이, 참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