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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냥, 간만이야^^

2001.10.04 18:44

헤라 조회 수:247 추천:1

나도 연풍연가를 세 번 봤지^^
첨엔 혼자서 극장에서..
두번째는 빌려다 놓은 비됴로..
세번째는 이번 추석에 티비로..

에릭의 술독에 빠진 추석연휴
상황보고를 은근히 고대 했는데,
흔적이 없길래,
신이시여! 드뎌 그를 붙잡아 주셨구료 했지.. ㅎㅎㅎ

이젠 시집 장가를 다 가서
내가 서열 두 번째가 된 추석을 보냈어..
언니오빠보다 동생덜을 더 많이 달고 다녀야 한 추석^^
다행이 아직은 오빠 하나가 있어서
마냥 쫓아다녔지^^

그래두 며칠 컴 안잡았다구,
이름들 보니 반가운 거 있지 ㅎㅎㅎ
좌측위의 저 사람도 반갑구^^
에릭도 반갑고^^

나도 연풍연가 보믄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제주도의 환상을 꿈꾸는데,
오빠 그거 알어?
고소영같은 가이드는 장동건같은 넘이랑 만난다는 거!
ㅎㅎㅎ
환상은 역시 환상일 뿐이야,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