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택아우!
새로운 일터에서의 생활은 어떠신지
새로운 환경도 그리 만만치는 않을걸?
세상 에 공돈이 없다는 진리만 알고 있어
예를들자면 거지가 한푼을 얻자면
몇번이고 처량한 모습을 보이며 연기를 해야하고
그뿐인가 고개를 얼마나 숙여야만 백원짜리 동전 한잎이
바구니속(아님 깡통속)으로 떨어지네
나는 이제까지 그런 각오로 살고 있지
아니야 사회 생활하는 모든이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느지도 몰라
다만, 내색만 안할뿐이지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남들도
그렇게 생활하는구나 하고 감래하며 살게
나는 다음주에 강서구에 양화동에 있는
국어교육원에 교육입교하거든 (10.22 ~ 10.26)
양화동이 어느구석에 있는줄 모르지만
시간있으면 만나서 쐬주한잔 할까 해서
미심 선상님도 함께
참 미심 선상님 큰일을 치뤘다고 하던데
나한테만은 알려주지 그랬어
그럼 연락하던지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