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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2001.11.25 13:08

윤성택 조회 수:171



근 10여일 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군요.
천천히 남기신 글들을 읽으며
그 행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명한 겨울 햇살을 느낍니다.
이번 해에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제 기억에 각인된 것 같습니다.
일일이 답 메모를 달 순 없지만
글을 올려 주신 분들께
고맙단 말씀 드립니다.

이제 다시 삶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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