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숙제를 하듯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하는데
안가면 꼭 누구에게 혼나기라도 할까봐
떠밀리듯 갑니다. 갔다오면 시원한데 말입니다.
이런운동 말고
시원하게 수영할수 있는 야외 풀장이나
얏호하며 쑤~~~욱 내려오는 눈썰매나
한번도 해보지는 못했지만
무지무지 높은다리 에서 떨어져 보는 번지점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날씨가 우중충하날
시원하게 땀좀빼니 살것 같네요.
역시
사람은 몸을 움직여야 머리도 맑아지는거지
라고 중얼거려 봅니다.
근데 운동하고 나면
식욕부터 동하는건 어쩔수 없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