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까지 잠을 못이루다
겨우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7시 반.
흠.... 불면증도 아닌데... 에구 시차에 적응이 안되는지,.....
오전내내 그냥 누워 티브이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벌떡 일어나 창문을 열었죠.
그런데..
하늘이 너무 파랗고 맑네요.
어제 그렇게 불던 바람이
이렇게나 깨끗하게 만들었더군요.
그런줄도 모르고...
창문꼭꼭 닫고 그저 .....
이렇게 하늘이 예쁜날 봐주지 않는다면
하늘에 죄짓는 기분...
조금쯤은 나른해 지는 오후에
기분좋게 점심들 드셨으면
하늘한번더 올려다 보시길...
날씨도 따뜻하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질꺼예요...
오늘하루 가볍고 즐거운 일들만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