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아직도 맥도나 피자헛,스타벅스 가니?

2002.03.01 23:52

^^ 조회 수:83 추천:2

안녕,친구야..
올림픽에서 심사위원은 두 번씩이나 불공정 심사를 했는데 일본의 테라오에게는 오노의 반칙을 인정했어. 왜 그런걸까? 그건 한국은 복수없는 나라라는 인식이 그들의 뇌리 속에 박혀있기 때문이야.과거 위안부들의 아픈 역사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오히려 위안부들을 화냥년으로 매도한 게 우리의 현실이니까. 또 무슨 일이 일어나면 분노해서 뜨거워졌다가는 며칠이 지나면 그런가부다하며 차갑게 식어버리는 우리의 속칭 냄비근성을 생각하며 이번에도 아무일 없겠지 여기면서 편한 맘으로 오심을 했을 거야. 우리는 언제까지 복수없는, 미국이 주무르기에 좋은 나라로 있어야 할까? 그에 반해 일본은 과거 미제불매운동을 벌여서 미국에게 보기 좋게 복수한 전례가 있어. 일본이 14%, 한국은 13%의 미제 구매 율을 보이고 있어.미국에게 굴욕을 당한 일본은 미제불매를 벌였지.도중에 미국으로부터 압력이 들어와 일본정부가 나서서 미제를 사라고 사정했지만 국민들이 안 사는데 어쩌겠어?
그 결과 일본의 미제구매율은 4%로 전락했고 그 10%의 공백 때문에 미국 경제는 연신 휘청거려야 했지. 그러니 일본은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거고.그럼 독한 맘으로 미제불매를 벌인 일본과 한국을 대조해보자.지금 우린 미국을 욕하면서 맥도햄버거를 입에 넣고 있지는 않니? 아니면 미제 브랜드를 몸에 걸치고 있거나 미국영화를 보고 있지는 않니?말로 미국을 증오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올림픽에 대해 광분했다가도 갈 데가 없다는 핑계로 스타벅스나 맥도,피자헛을 찾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냄비근성은 잔인하게 드러나며 동시에 이것은 말과 행동이 다른 표리부동임에 명백해. 말로는 미국을 증오하면서 미국경제에 엄청난 도움을 주니 미국은 그저 좋지.입으로만 하는 값싼 애국은 애국이 아냐.맥도날드 치즈버거가 800원, 다른 곳보다 싸서 먹는 것은 융통성이 아니라 분명한 매국이야.
이번만 먹어야지 하며 입에 넣는 햄버거 하나가 우리를 복수없는 냄비나라로 만들고 있는 거, 아직도 모르겠어?'당신 하나 쯤이야'가 아니라 '당신 하나 때문에'야! 오노가 쇼프로에서 한 말, 알아?"그 한국인(김동성) 화나서 집에 가 똥개를 잡아먹을지도 모른다."는 그 말. 미제불매 어려운 거 아니잖아. 의지만 있으면 되는 거잖아.우리나라가 이번에 합심해서 한국의 저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복수없는 나라라는 오명을 씻지 못한다면 앞으로 한국에게 가해질 일들은 불보듯 뻔한 거 아냐? 전세계 여라 나라가 다 모이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국을 가볍게 무시하는 거 보면 모르겠어? 맥도날드 관계자는“불매운동이 열린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매장을 찾는 고객 수는 여전하다”며 “한국인들의 ‘냄비근성’상 장기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장담했다지.우리가 이런 말 듣고도 그 더러운(맥도날드의 햄버거 재료 등등의 내용은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해. 사람 먹을 게 못되지..) 햄버거 우물거려야 할까? 한국은 더 이상 미국에게 빼줄 골수가 없어.한국인이라면 다시 생각해 보자. 올림픽 이후 미국 신용카드, 보험 끊은 분(보험 같은 거 끊을 땐 돈손해 꽤나 본대)들도 있고 필립스 꺼 대신 한제품 사는 분들도 많아. 이제 한국 냄비나라란 이름에서 탈출할 때도 된 것 같다. 모두 힘내서 노력하자.피자헛 앞에 줄서있는 사람들에게 냄비근성이라고 외치며 미제품목 복사해서 나눠주는 사람도 있대. 그러지는 못할망피자헛 앞에 줄 서 있는 사람이 되선 안되겠지? 거듭 말하지만 모두 적극 동참하자. 한국이 조금만 더 의지를 가지면 곧이어 뉴스에 구매율이 3%로 전락했다는 기사가 날 거라 믿어. 그 날까지 노력하자. 화이팅~~~~~~~~~~~~!!!!(미국 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