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숭생숭해져서 오빠 홈페이지두 들러보구..
그냥 조용히 혼자 다녀가려구 했는데
오빠 홈페이지 들렀다구 그냥 오빠 꿈을 꾸데?
정확히는.. 오빠 꿈이라기보단..
오빠를 만나려구 약속을 잡아놨다가..
식당에서 전화를 해서 근처 어디 까페에 오빠 기다리라구 해놓구 자리에서 일어나서 신을 신으려구 보는데 말야..
신발들이 무진장 많기는 많은데 내 신발이 없는거야..
그래서 난리 치다가.. 깼어요...
^^;;
지척에 살면서 술한번 못먹구 지내니까 이런 꿈을 꾸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