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잊고 지냈던 판식이 오빠 글 잘 읽었습니다.
작년 가을 같이 등단해서 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살다보니 잊고 있었습니다.
다시금 좋은 사람과 이야기 할 기회를 던져줘서 고맙습니다.
문학과 창작에 난 글 잘 읽었습니다.
건필하세요.
댓글 2
윤성택
2002.08.08 10:01
살면서 피할 수 없는 詩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 골목이라는 시, 먼길을 돌아 여기까지 오면서 참 많은 마음들을 데불고 왔을 것 같네요. 동대동에서 오산으로 이사를 가셨군요. 잠깐 인터넷을 흔들었더니 고만고만한 얘기를 들려주네요. 발걸음 고맙고요, 박경희 시인님 또한 좋은 시 늘 함께 하길 바래요. 종종 오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