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드르륵 여는 행위가 '문득'이 아닐까 오늘 생각해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치마 입은 남자(神父)와 한때,
우리나라 말에 대하여 말장난 같은 것을 즐긴(?) 적이 있었습니다
윤시인님의 방, 문득 생각나서 드르륵 문을 열듯
부재중이신 방에 왔습니다
오늘 빈터 총회에 가셨겠군요
동인들과 좋은 시간이시길요
그리고 이창호 선생님과
일요일에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하나 덜렁 던지고요
문 문득 소리 없이 닫고 갑니다
(살금살금.... 턱, 우당탕 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