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득

2002.08.11 02:14

이현일 조회 수:197



마음의 문을 드르륵 여는 행위가 '문득'이 아닐까 오늘 생각해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치마 입은 남자(神父)와 한때,
우리나라 말에 대하여 말장난 같은 것을 즐긴(?) 적이 있었습니다
윤시인님의 방, 문득 생각나서 드르륵 문을 열듯
부재중이신 방에 왔습니다

오늘 빈터 총회에 가셨겠군요
동인들과 좋은 시간이시길요
그리고 이창호 선생님과
일요일에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하나 덜렁 던지고요  
문 문득 소리 없이 닫고 갑니다
(살금살금.... 턱, 우당탕 탕..)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8 안녕ㆅㅏㅅ-11요~ [1] 장지웅 2002.08.19 239
1037 비 잠시 그치고 [2] 이창호 2002.08.16 210
1036 휴가중 [1] 윤성택 2002.08.16 240
1035 짧은 여행 [2] 페르소나 2002.08.16 221
1034 여기는 대전이유..... [1] 윤 선 아 2002.08.15 168
1033 클래식음악듣다가.... [1] 씨크릿 가든 2002.08.14 192
1032 불치병 [1] 윤미진 2002.08.13 210
1031 꼭답글써주세요. [3] 지혜 2002.08.13 201
1030 *^^* [1] 배지영 2002.08.13 193
1029 뒷덜미를 잡아 끄는... [1] physis 2002.08.13 231
1028 잘 지내시죠? [1] reena 2002.08.12 323
1027 마침표... [2] 김솔 2002.08.12 206
» 문득 [2] 이현일 2002.08.11 197
1025 아버지를 보내며... [1] secret toto 2002.08.11 7
1024 터널 건너기 [2] 페르소나 2002.08.10 200
1023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한 마음 [2] physis 2002.08.10 102
1022 여름 한 가운데서.. [1] 류시아 2002.08.08 189
1021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2] 박경희 2002.08.07 200
1020 형에게 [1] 조상호 2002.08.07 229
1019 여자분들만,.. [1] 현이 ~~ 2002.08.07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