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휴가중이란 글에 나왔던 문구.....
사막을 떠나 오아시스로.......
여름이 쥐도 새도 모르게 가버리기 전에 저도 오아시스를 찾아 떠났다 돌아왔습니다.
오아시스를 찾아 헤메이다 보니, 버스 혹은 기차 안에서 졸다 깨다만을 반복하고 있더군요.
낯선 길에서 낯선 사람들과의 스침들, 그 또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삼박사일 그렇게 졸다 깨다를 반복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집 안에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나를 봅니다.
여기는 오아시스일까요. 사막일까요. ^^;;
간만에 쉬는 휴일은 자도 자도 오전 8시인 법입니다. 사막에서는 산을 옮기는 일이 쉽답니다. 거기에 마음 올려 놓으신 모양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