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의 사진 정말 잘 나왔어요.
가슴 뛰었어..정말 잘 생겼구나..
형..
넘 한거 아니에요?
메롱이에요..
몰라요..그냥 투덜거리는 거에요..
뭔 일 있으신가 했는데..
소식도 없고.
연락처도 없고.
글도 없고.
투덜투덜투덜..
요즘 정신없어요.
건대정문 앞에서의 촬영이 아마도
상암동으로 건너갈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형님 댁이랑 더 가까워 질 것 같아요.
시간되시면 잠깐 내방하여 주세요.
투덜이 투덜대며 사라집니다.
댓글 2
윤성택
2002.09.05 16:28
아직 청춘이구나. 더이상 가슴이 뛰지 않으면 젊음은 간 거라던데. 매번 장면번호가 바뀌는 이 생의 삶이야말로 진짜 영화겠지. 그러니까 상암동에 가면 네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는 나를 볼 수 있겠군. 흥, 나도 너를 볼 때마다 가슴이 뛴다. 시니컬시니컬시니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