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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월의 마지막 밤

2002.10.31 19:48

haksla 조회 수:124

음..............
이라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네요.
게으른 학슬라는 오늘 만사가 귀찮아 학원 수업을 하루 미루어 두고 빈둥빈둥 배를 바닥에 깔고 씨네 21을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10월의 마지막 밤...........11월이 오면 가슴 속 마른 영혼이 버석거리며 소리칠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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