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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2002.12.23 12:55
배지영
조회 수:231
갈수록 쓸쓸한 크리스마스...
살아 있는 마음이 오가는 따뜻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몇 마디 내려놓고 가네요.
늘 건강하시길요.
댓글
2
송은주
2002.12.23 14:38
한 해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스스로 앞에 놓인 일들을 잘 풀어나가는 윤성택시인께 응원의 박수와 한아름 꽃다발 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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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2.12.24 10:51
따뜻하고 좋은 그림 카드를 받은 기분입니다. 잠시동안 파스텔톤 동화에 귀 기울였습니다. 종이에 연필로 끄적이는 소리가 어찌나 듣기 좋던지요. 배지영님도 송은주님도 편안한 성탄절 되시고요, 새해에는 보다 좋은 시가 연애시절처럼 찾아오길 바랄께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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