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북 충주에서 농사를 짖고 있는 아낙 입니다.
홈이 산뜻하게 바뀌었네요.
주인몰래 글도 가져가고 그랬는데 이렇게 인사가 늦어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람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는 가족 입니다.
댓글 3
윤성택
2003.06.09 14:57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몰랐던 분이 인사를 해올 때가 제일 보람입니다. ^^ 남겨주신 사이트에 들어가 봤습니다. 농사도 농사 나름일거라는,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세상을 이해하고 땅과 함께 하는 넉넉한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올해도 좋은 수확하시고요. 詩를 가족으로 여기시니, 저와는 이웃사촌임이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