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홈이 새롭게 바뀌었네요.
어제는, 게시판만 바뀌었길래, 의아했는데, 역시나, 이런 일이 있었군요.
축하드려요, 더 멋진 홈이 되길.
잘 지내시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기엔, 그리운 이들이 너무 많지만.
어쨌거나, 이 곳에서의 오라버니는 늘 평화로우니.
전 요즘 잘 지내려고 안간힘, 쓰면서 지내고 있어요.
가끔, 기억이 발작하긴 하지만.
얼마 전에는, 포미에서 반가운 얼굴들 많이 봤어요.
오라버니도 그 자리에 계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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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몸 밖만은 아니길,
詩를 써야 할 날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