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형의 홈페이지에 들리네요
이상하게 저희 집 PC로는 안들어 가지더라고요
제가 워낙 윈도우 시스템에 약해서
함부로 건들지를 않거든요...
지금은 저희 누나네 집인 수원 영통에
2박3일간 조카를 봐주러 왔네요
지난 목요일에는 학교 시 스터디 모임이 시작되어서
김유선 교수님과 상호형,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 했었죠
그리고 토요일에 한 달 만에 나간 맹문재 선생님의 시창작교실
윤희누나와는 자주 메일을 보내서 괜찮았는데 그곳 어르신들이 반가워 하시더군요
너무 이상하게 바빠서 그곳에 자주 못 나갔었네요...
앞으로의 계획중에 가장 기분 좋은 것은
작년에 전역하면서 계획한 시사랑문화인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시인학교에 간다는 것이네요...너무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럼 형 잘 지내시고요...건강,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