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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 정말, 축하합니다
2003.07.11 10:20
윤성택
조회 수:198
추천:1
그랬었군요. 아 정말, 축하합니다.
제가 등단하기 이전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그때 오직 깡다구처럼
시만 말라 있던 2001년 어귀,
봄님과 함께 詩공부를 했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
언젠가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는데 참 잘 되었습니다. 이제 세상을 향해
뜨겁고 치열한 시들로
오래오래 남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승희 시인님은 저를 뽑아주신 심사위원이셨는데
이렇게 또 인연이 되는군요.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댓글
1
봄
2003.07.11 11:58
제가 늘 배웠습니다. 윤시인님은 저의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무당같은 김승희 시인과의 인연! 그러셨군요.
노력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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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당같은 김승희 시인과의 인연! 그러셨군요.
노력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