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갈비집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떠신지요.
형님은 이 더운 여름날 잠에 잘 빠져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하루 하루 보낼때마다 몸은 고기냄새와 땀내로 뒤범벅 되어, 제 3의 향취를 풍기고 있고요.
졸업준비에 담당교수님의 욕설을 귀막고 듣고 있답니다.
하하하...
여름!~
흐르는 땀에 좋습니다.
'청춘'
흘려하 할 것들이 많네요. 하하하~!
댓글 1
윤성택
2003.08.05 09:49
시천에서 갈비집에서 아르바이트 한다는 거 읽었습니다. ^^ 왜 자꾸 나는 가위질을 할 때의 초월님의 건강한 팔뚝이 떠올려질까요? 그 팔뚝, 마치 여름을 힘껏 솟구치며 거슬러 오르고 있는 싱싱한 물고기 같다는 생각. 보람도 느끼고 또 공부의 마음도 땀처럼 솟는 한때이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