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송은주님 저는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직장 '헤이리 페스티벌2003' 행사 때문에 주말에 꼼짝을 못합니다. 지인들을 뵐 좋은 기회인데 저 또한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부산에 가겠습니다. 그때 먹고 싶은 회가 대양 어딘가에서 자라고 있겠군요. ^^
아뿔싸! 오실 수 있을까 바로 답이 나오질 않던데 어젯밤 꿈에 영화촬영장 같은 곳에 윤성택시인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이더군요 아마 그것도 꿈속이지만 행사라면 행사죠^^ 오지는 못하여도 먼저 꿈에 오신 윤시인께 감사드리며 아마 내년에는 저도 나들이할 여유가 생겨 시산맥에 등정을 하면 뵐 날이 그리 멀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시 뚝뚝 떨어지는 가을 맞으시길.
지는 여기서 한~번도 그란 글을 본 일 없는디?^^
갑작스레 환경을 바꾸시는 바람에 지는 그만
이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갈등을 겪고 말았습니다.
암튼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