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있었던 화성백일장에 나갔던 것이 얼마 전 일 같은데
오늘 또 그 대회가 있네요...
이번에는 참가는 안 하고 후배들이랑 소풍처럼 가볼 생각이네요
교수님께 부담스런 말씀을 들어서 그런지...작년처럼 참가에 의미를 두는 마음이 안 생기네요...
아마도 올해가 아니면 이제 화성백일장이 열리는 곳에도 가지 않을 것이니까요(집이 서울이라서...^^)
요즘에 너무 바쁘신가봐요...
형 시집은 언제나 볼 수 있을런지...^^;
형 홈피에서 대충 괜찮은 시집들을 가늠하고
서점에 가서 다시 재확인 후 서점에서 사던지 인터넷 서점에서 사보고 있네요...
그럼 다음에 또 들리죠...
건강, 건필하세요~~~
허물 많은 것이 세상인가보다. 때묻지 않고 살기가 쉽지 않아, 그게 때론 상처가 되고 또 그것이 욱씬거리는 화상처럼 나를 일깨워주곤 하고.
이 가을의 느낌이 백일장에서 잘 보여지길 바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