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이름 아래로
한올한올 엮여져 있는
괄약근 같은 시의 힘
늘 경이롭게 바라보고 있다네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기 좋고 ^^
봄 날이 가고 있네
그러나 그 울울창창한 여름이 오고 있네
늘 건강하길......
댓글 1
윤성택
2004.05.06 15:19
승렬형님. 매달 쏟아지는 문학잡지가 만만치 않게 많을 터인데 저를 기억하시고 눈여겨 봐주신 것 고맙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요원하게 느껴질 때, 손수 전화해주시며 안부를 묻는 형님을 생각하면 포장마차 소주가 그리워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언제한번 수원으로 놀러가겠습니다.
승렬형님. 매달 쏟아지는 문학잡지가 만만치 않게 많을 터인데 저를 기억하시고 눈여겨 봐주신 것 고맙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요원하게 느껴질 때, 손수 전화해주시며 안부를 묻는 형님을 생각하면 포장마차 소주가 그리워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언제한번 수원으로 놀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