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안녕하세요^^

2004.05.10 12:25

눈발 조회 수:217 추천:2

나름대로 장문의 글을 썼는데 지워져버렸네요^^;;

비오는 날이라 시인님의  詩 <비에게 쓰다>를 읽고 느낌을 남겼는데 지워져 버려서 갑자기 허무함이
바지에 튀는 것처럼 튀네요. 훗

시라는 것
읽으면 읽을 수록, 쓰면 쓸수록 빠져는 요즘이에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더욱 더 갈구하게 되니 참 묘해요.
어쩌다 시를 좋아하게 되서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할까 문득 그런 생각도 들지만
시인님의 홈피를 통해서 또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엿들으면서 마음 충만해져 갑니다.


감사의 뜻 전하고 싶은데 언젠가 전할 날이 있겠지요?

점심시간인데
맛있는 점심 드시고
비오는 날 느낌 좋은 하루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8 몸의 길 위에 서서 [1] 김솔 2004.06.18 189
1497 비밀의 화원 [2] 조은영 2004.06.09 271
1496 장마에게서 장마에게로 [3] 윤성택 2004.06.04 442
1495 삶은 그런거야 [1] 전수빈 2004.06.03 190
1494 음악약 [4] 이파리 2004.05.29 248
1493 안부 전합니다. [2] 규하 2004.05.28 197
1492 망상어를 찾아서. [3] file 김솔 2004.05.27 250
1491 가끔씩... [2] 김유정 2004.05.19 272
1490 촉! 촉! 폭발하는 향기 [2] 이파리 2004.05.18 250
1489 무척 오랜만에..... [1] 김미심 2004.05.16 183
1488 생일이었기를 [1] file 조은영 2004.05.13 224
» 안녕하세요^^ [1] 눈발 2004.05.10 217
1486 물푸레나무 그림자 같은 女子.. [2] 전수빈 2004.05.09 260
1485 자유마당을 서성이며 [1] 김병곤 2004.05.08 182
1484 바다에 사는 내 여자는 아직도, [2] 김경아 2004.05.07 217
1483 <그좋은사람때문에>이성복 [2] 고성호 2004.05.06 221
1482 안 부 [1] 정승렬 2004.05.04 199
1481 중력에 대하여 - 안부 갈음하오 [4] 박후기 2004.04.30 274
1480 별 .... 김완하 [1] 전수빈 2004.04.26 205
1479 종종 왔었는데... [4] 이미선 2004.04.18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