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님, 소야입니다.^^** 아직도 네거리에 혼자 서 계시군요.
혼자 떠나는 여행을 만들어 보시길요. 다녀 오시면,
일상이 조금은 새로워질껍니다. 그와 견주어, 소리샘님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오직 자신만 생각하시구요. 많이 이기적이다, 내가 너무 나쁘다.
할 정도로 자신안에 몰입해 보시길요. 세월을 잠깐 잠구어 두고,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 절실할 때가 있지요.
'선물'을 많이 받으면 아마도 긍정적인 반응이 올겁니다.
없는 살림에 아프다고 돈을 너무 많이 썼어요.
병원에 가자니 적자에, 적자에, 적자인
마이너스 통장이 자꾸 눈에 아른 거리고,
안 가자니 이러다, 이러다 잘못되는 건 아닐까, 겁이 나기도 하고.
종합검진 결과를 다 보여주고,
X-ray를 찍고, Full spine으로 또 찍고,
물리치료도 받아야 하고, 교정도 받아야 하고,
케톤증 검사도 받아야 하고,
정성껏 돌봐주던 친구네 한의원엔
아이 내의 하나 사가지고 찾아가긴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미안하기 그지 없고,
남의 사정도 모르고 수영을 권하던 형님은
내가 그 말 안들어 준 것이 못내 서운하신 것 같고,
이렇게 병원비로 살림을 축내다가는
하고 싶은 것, 해주고 싶은 것, 시켜주고 싶었던 것,
가꾸고 싶었던 것, 사고 싶었던 것, 해드리고 싶었던 것은
꿈도 못 꾸게 생겼으니... 치료 받으면 좋아지긴 하는 건지.
별 것 아니라면서 특수 물리치료하시는 분은
오랜 시간 왜 이렇게 조심스러워 하시는지,
혹시 봉 잡았다, 생각하고 내 주머니를 우려 먹기로 한 건 아닌지,
아, 답답하다! 아는 게 없어도, 아는 게 많아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네!
삶의 '병목현상'에 갇히게 되면 부정적인 것부터 인식이 되지요.^^
그럴때일수록
긍정적인 것부터 인식하려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구요
긍정적인 것들을
구체적으로 수첩에 적어 보십시오
큰 소리로 자신에게 연결된, 긍정적인 요소를
소리내어 읽어 보시면,,,,달리 말하면
자신의 '뇌'흐름 주도권을 되찾는 노력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소리샘님, '병'의 근원이 마음에 있는 것 같아서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마음의 등불을 다시 켜시기를요
고개를 숙이면 발아래의 풍경이 보이구요
그 풍경을 지그시 응시 하다 보면, 님에게 있는
행복의 조건이 풍족하게 느껴질겁니다........
혹시 여행지가 '수원'으로 낙찰이 되면, 뵙고 싶네요...
힘내시구요.^^ 한 고비만 참으면 원할하게 소통이 될겁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을 만들어 보시길요. 다녀 오시면,
일상이 조금은 새로워질껍니다. 그와 견주어, 소리샘님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오직 자신만 생각하시구요. 많이 이기적이다, 내가 너무 나쁘다.
할 정도로 자신안에 몰입해 보시길요. 세월을 잠깐 잠구어 두고,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 절실할 때가 있지요.
'선물'을 많이 받으면 아마도 긍정적인 반응이 올겁니다.
^^** 잘 통과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