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간다,했는데 7월이 가고, 온다온다,하니 입추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대천에서 올 여름 보내고 있는데 좋습니다.
이곳에 발자국 놓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총총
댓글 1
윤성택
2005.08.04 13:36
요즘 비가 많이 내려 좋기는 한데, 문득 박 시인댁 벼들은 무사한지…
오늘 소나기는 쪼금만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
쑥부쟁이와 구절초까지 절망한다면, 가을은 실패한 블록버스터가 아닌지요.
점점 사라져가는 대천의 신작로를 생각하면, 추억도 길에 드는가 싶어
마음이 낮은 간판처럼 고즈넉해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요, 色 같은 순수한 詩 또 기대해도 되겠지요?
오늘 소나기는 쪼금만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
쑥부쟁이와 구절초까지 절망한다면, 가을은 실패한 블록버스터가 아닌지요.
점점 사라져가는 대천의 신작로를 생각하면, 추억도 길에 드는가 싶어
마음이 낮은 간판처럼 고즈넉해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요, 色 같은 순수한 詩 또 기대해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