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택 시인님
시산맥 모임에서 반가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구석에 원자 폭탄처럼 앉아 있었으면
폭탄 터질까봐 가까이 갈수도 없었을터,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누가 누구인지 도무지 알지도 못했을터인데....
다행히 제 자리와 가까운 중심에 앉아 계셔서 알아봤습니다
처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시 읽기란에서 좋은시를 접하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인지 몹시 궁금했답니다
좋은시를 보는 예리한 눈과 짧은 시평이 늘 감동으로 와 닿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부탁드리고, 자주 와서 좋은시 읽겠습니다
날이 몹시 춥군요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